"불평등이 재난" 빈곤철폐 외친 다양한 목소리
김호세아 2023. 10. 17.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빈곤철폐와 주거권 요구의 목소리가 보신각에서 울려퍼졌다.
지난 10월 14일 토요일 오후 보신각에서 1017 빈곤철폐의날 조직위원회는 <주거권 지금 당장! 빈곤철폐 대행진> 을 개최했다. 주거권>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거권 지금 당장! 빈곤철폐 대행진' 열려
빈곤사회연대 정성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집회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대표의 여는 발언을 시작으로 노점상, 전세사기 피해자, 철거민들을 대표하는 대표자들의 현장 발언이 진행되었다.
[김호세아 기자]
▲ 집회 사진 |
ⓒ 공공운수노조 |
빈곤철폐와 주거권 요구의 목소리가 보신각에서 울려퍼졌다.
지난 10월 14일 토요일 오후 보신각에서 1017 빈곤철폐의날 조직위원회는 <주거권 지금 당장! 빈곤철폐 대행진>을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여러 노동, 장애, 종교 등 대다수의 시민사회를 구성하는 단위들이 참여해 빈곤과 주거권에 대한 범시민적인 관심을 보여줬다.
▲ 집회사진 |
ⓒ 공공운수노조 |
빈곤사회연대 정성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집회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대표의 여는 발언을 시작으로 노점상, 전세사기 피해자, 철거민들을 대표하는 대표자들의 현장 발언이 진행되었다.
그 외에 기후단체, 공공운수노조의 연대발언과 민중가수 공연과 홈리스 주거팀의 촌극 공연도 진행되었다. 집회 후에는 서울 도심을 행진하며 주거권 등에 대한 요구를 시민들에게 알렸다.
▲ 행진 사진 |
ⓒ 공공운수노조 |
1017 빈곤철폐의 날 조직위원회는 "10월 17일은 UN이 정한 세계 빈곤퇴치의 날로 한국의 빈민·장애·노동·사회·인권·종교·시민단체에서는 매년 이날을 "빈곤철폐의 날"로 명명하고 투쟁해 왔습니다"라고 밝히면서 "빈곤 문제는 일시적이고 시혜적인 후원을 통해서가 아니라 일상의 빈곤 문제에 저항하고 있는 노점상, 철거민, 홈리스, 쪽방주민, 장애인, 노동자들의 연대와 투쟁의 승리로부터 해결할 수 있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마이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고아와 탈북민도 징병? 제대로 된 징병제 논의가 필요하다
- 보수언론의 '뒷북치기' 윤 대통령 비판
- 1학년 조소과 수업, 누드모델의 입이 근질거릴 때
- [단독] '퀵플렉스 사망' 관련 없다는 쿠팡, 매일 아침 업무지시했다
-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자빠졌네
- 일본 대사관 앞 안중근 동상? 윤 정권 '홍범도 지우기'의 본심
- 가자지구 분쟁에 한국이 제공한 불씨... 현실은 이렇다
- 우리 군 수송기에 이스라엘 일본인 태운 이틀 후... 일본이 또
- 이동욱 이사 임명에 KBS 부사장도 "이해 안 간다"
- 바이든 18일 이스라엘 방문... 팔레스타인 수반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