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통제시스템 마련 전 발생한 금융사고 적발 어려워" [2023 국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은 내부통제 혁신방안이 나왔음에도 여러 은행권에서 금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는 질의에 "전산통제 시스템이 마련되기 전에 벌어진 일을 적발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강석훈 국회의원이 DGB대구은행에서 고객정보를 활용해 계좌를 무단으로 개설하는 등의 사고가 발생한 문제를 지적하자 "전산통제 시스템을 마련해 7월 시행하기로 했는데 올 상반기 관련 로드맵이 나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은 내부통제 혁신방안이 나왔음에도 여러 은행권에서 금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는 질의에 "전산통제 시스템이 마련되기 전에 벌어진 일을 적발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강석훈 국회의원이 DGB대구은행에서 고객정보를 활용해 계좌를 무단으로 개설하는 등의 사고가 발생한 문제를 지적하자 "전산통제 시스템을 마련해 7월 시행하기로 했는데 올 상반기 관련 로드맵이 나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혁신안이 미리 있었더라면)우리은행과 BNK경남은행의 횡령사고는 100% 예방됐을 것"이라며 "KB국민은행의 (내부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득한)사고도 어느정도는 예방 가능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모의 女교사, 율동 하나로 10년치 월급 다 벌었습니다"
- 나체로 처참히 끌려간 독일여성…모친은 납치한 하마스에 눈물호소
- '자녀 입시비리' 정경심, 가석방 출소…딸 조민 기소 심경 묻자 '묵묵부답'
- 미스 유니버스 나간 24세女…"대체 누가 선발했나" 쏟아진 비난
- 가격 폭락 '킹크랩'…여기에 '호주산 소고기'도 온다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빗속에서 집회 나선 이재명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드린다" (종합)
- 윤 대통령 "페루, 중남미 최대 방산 파트너…양국 방산 협력 확대 기대"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4선 도전 확실시’ 정몽규 회장, 문제는 대항마 [기자수첩-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