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영숙, 유튜브 영상 돌연 삭제... 이유는?

사진=영숙SNS 캡처

SBS Plus, ENA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영숙의 유튜브 첫 영상이 삭제 당했다.

최근 영숙은 유튜브 채널 ‘백리나 RINA BAEK’의 첫 영상으로 짧은 분량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영숙은 “이제 인스타 방송보다 유튜브로 만날 것 같다. 이 영상은 제 유튜브 첫 영상이 될 것 같다”며 유튜브 개설을 알렸다. 

그러나 며칠 지나지 않아 이 동영상은 삭제됐다. 일부 누리꾼들이 궁금해 해자 영숙은 “신고를 하도 당해서 삭제됐다. 너무 속상해서 어제 울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17일 영숙은 유튜브 커뮤니티르 ㄹ통해 “어젯밤에 올린 쇼츠 영상이 악의적인 신고로 인해 구글에서 영상이 잠겨 내려간 것 같다. 제가 애정하는 첫 영상이 삭제되어 많이 속상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사칭범들에 대한 신고도 부탁했다. 영숙은 “제 얼굴이 나오는 채널은 하나 뿐”이라고 강조 했다. 이어 “다시 만나길 저도 기다리고 있다. 유튜브가 정상적으로 원활해지면 그때 다시 만나자”고 인사했다. 

‘나는 솔로’ 16기 영숙은 “경각심을 가지세요”, “상철아 여 미국 아니고 한국이다” 등 말만 했다 하며 화제를 일으켰다. 또 16기 출연자 옥순과 법적 공방까지 예고하는 등 갈등을 빚기도 했으나, 최근 화해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