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로봇게임단(로빛), 서울 국제 로봇 콘테스트 SRC IRC 수상
광운대학교 로봇게임단 ‘로빛(Roːbit)’이 지난 10월 12일(목)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로보월드」
전시 및 국제로봇콘텐스트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로빛(Roːbit) 휴머노이드팀은 지난 12일 서울 국제 로봇 컨테스트 SRC IRC의 휴머노이드 로봇 스포츠 부문 지능형 하이테크 종목에서 1위(대통령상)와 3위(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상)를 수상하고, 지능형 씨름로봇 부문에서 1위(국무총리상)과 3위(서울과학기술대학교공대학장상) 수상을 포함하여 14일 진행된 steamcup 터틀봇 오토레이스 부문에서도 1위(국무총리상), 2위(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했다.
로빛 휴머노이드팀장 고준호 학생(로봇학부)과 지능형로봇팀장 백인엽 학생(로봇학부)은 “SRC IRC에 참가하여 로봇 대회를 준비하며 로봇 기술에 대해 다양한 점을 배울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고, 힘든 상황에서도 지치지 않고 밤낮없이 연구에 몰두한 팀원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로빛 주장을 맡고 있는 박지훈 학생(로봇학부)은 “광운대 로봇게임단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광운대 지능형로봇사업단에서 제1전시장 부스 전시를 통해 로빛(Roːbit)이 참가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3개 부문, 6개 세부대회, 16개 종목으로 이루어진 SRC IRC 대회에서 광운대 로봇게임단이 입상한 휴머노이드 로봇 스포츠 부문 지능형 하이테크 종목은 장애물 달리기와 농구, 2개의 미션을 사람의 조종 없이 로봇이 스스로 판단하여 진행하는 경기이며, 지능형 씨름로봇은 영상처리 기반의 로봇 자율 제어를 통해 상대 로봇을 밀어내 득점을 하여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종목이다. 터틀봇 오토레이스는 차선 인식 navigation 기술을 통해 카메라 없이 장애물을 통과하는 등 맵과 미션을 자율적으로 주행하는 것을 겨루는 경기로, 창단 이래 국내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며 300여 개의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수상 실적을 내고 있는 광운대 로봇게임단은 이번 대회에서도 다양한 종목에 걸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게 되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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