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적 60대 노동자, 공장 천장 작업하다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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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에 있는 공장에서 지붕 판넬 교체 작업하던 러시아 국적의 60대 노동자가 추락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끝내 사망했다.
경남경찰청 김해서부경찰서는 60대 노동자가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경 김해시 진영읍 소재 한 회사의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천장 설치작업하던 중 추락했다고 17일 밝혔다.
60대 노동자는 인력사무소를 통해 작업을 하고 있었고, 5인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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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김해서부경찰서. |
ⓒ 윤성효 |
경남 김해에 있는 공장에서 지붕 판넬 교체 작업하던 러시아 국적의 60대 노동자가 추락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끝내 사망했다.
경남경찰청 김해서부경찰서는 60대 노동자가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경 김해시 진영읍 소재 한 회사의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천장 설치작업하던 중 추락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는 판넬이 휘어지면서 5m 높이에서 추락했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지난 15일 사망했다.
김해서부경찰서는 현장 안전관리 책임자를 상대를 업무상 과실 여부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60대 노동자는 인력사무소를 통해 작업을 하고 있었고, 5인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은 되지 않는다.
김해서부경찰서 관계자는 ”당시 회사 대표가 119에 신고를 했다“라며 ”업무상 과실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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