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터미널먹거리골목 대구 대표 관문 상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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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터미널먹거리골목(신천동 동부로 30길 일원)이 대구를 대표하는 관문 상권으로 거듭날 기회를 맞았다.
17일 대구 동구청에 따르면 동대구역 터미널먹거리골목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부분에 최종 선정돼 10억 원을 지원받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골목상권의 특색을 살려 동구 대표 먹거리골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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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구 동구청에 따르면 동대구역 터미널먹거리골목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부분에 최종 선정돼 10억 원을 지원받는다.
주요 사업으로는 상권 특화를 위한 브랜드 개발과 시그니처 메뉴 개발,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미디어 랜드마크 조성과 거리환경 개선, 공동체 강화를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과 맞춤형 홍보마케팅 실시 등이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주민, 상인협의체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실행해가는 구조로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CMB대구방송 등이 골목경제공동체의 협업기관으로 같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공모에 대구신세계백화점도 공동 참여기관으로 공모 심사에 적극 참여해 대형마트와 골목상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골목상권의 특색을 살려 동구 대표 먹거리골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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