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통합문화이용권 찾아가는 홍보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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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재)강원문화재단와 함께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이용률 향상을 위해 오는 18일 오전 10시 주문진읍사무소 1층에서 '통합문화이용권 찾아가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부스는 문화누리카드를 소지하고 있음에도 카드 사용 및 가맹점 방문이 어려워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이용자나 카드 미발급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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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재)강원문화재단와 함께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이용률 향상을 위해 오는 18일 오전 10시 주문진읍사무소 1층에서 ‘통합문화이용권 찾아가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부스는 문화누리카드를 소지하고 있음에도 카드 사용 및 가맹점 방문이 어려워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이용자나 카드 미발급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홍보부스 운영 전 유선 안내와 SNS, 문자 등을 활용하여 전액 미사용자의 행사장 방문을 유도하고, 당일 현장 방문자를 대상으로 카드발급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및 사용 방법 등을 적극 홍보하고 전화주문 책자를 활용한 1:1 상품주문방법 안내, 홍보 물품 증정 이벤트도 실시하여 사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통합문화이용권 대상자가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에 힘쓰고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총 1만 4천194명(2023. 10. 10. 기준)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하고 있으며, 60%의 이용률 및 89%의 발급률을 기록하였다.
강릉=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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