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맞춤형 기업투자 유치 추진…반도체⋅수소 등 중심

양규원 2023. 10. 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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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는 10월 중 개최되는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 '한국전자전'에 시 전략사업인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분야를 중심으로 맞춤형 기업투자 유치활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은 오는 18~20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며 150여 개의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첨단소재 전문전시회로, 평택시는 평택산업진흥원과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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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KES 2023 등, 홍보관 운영
개발계획, 인센티브 지급, 교통여건, 생활⋅산업여건 등 알려

경기도 평택시는 10월 중 개최되는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 ‘한국전자전’에 시 전략사업인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분야를 중심으로 맞춤형 기업투자 유치활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은 오는 18~20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며 150여 개의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첨단소재 전문전시회로, 평택시는 평택산업진흥원과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오는 24~28일 코엑스 A, B홀에서 열리는 ‘KES 2023(한국전자전)’에선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이번 행사에서 시 개발계획 및 산업단지 분양현황을 알리고 ▲인센티브 지급 ▲지제역 환승센터 등 교통 여건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화양지구 등 생활여건 ▲삼성전자 및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등 산업여건 등을 담은 홍보를 통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특히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받은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와 연계한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연구기관을 중점 유치하고 수소, 미래자동차 분야 등 미래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을 신조로 카이스트 평택 캠퍼스와 지역대학을 통한 반도체 인력양성과 연구, 제품 실증을 도모하고 국제학교, 교통여건 향상 등 정주환경을 개선해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이 평택시에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오는 11월 열리는 각종 박람회를 비롯, 지속적으로 '투자하기 좋은 평택’을 알리며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평택=양규원 기자 y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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