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정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농촌 환경 개선한다 [김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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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낙후된 농촌마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집중한다.
시는 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2024년까지 13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7개 마을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30년까지 공모사업에 6개 마을 추가 선정을 목표로 농촌마을의 생활환경과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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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낙후된 농촌마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집중한다. 정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취약한 농촌지역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2024년까지 13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7개 마을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첫해인 2020년에는 진례면 개동마을과 초전마을, 대동면 덕산지구 등이 선정돼 마을 주거환경을 대폭 개선해가고 있다.
2021년에는 한림면 장방마을이, 2022년과 2023년에는 생림면 안금마을과 진영읍 효동마을, 진례면 화전마을이 각각 선정됐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문화·복지시설 확충과 소방도로 확보, 재해위험시설 정비, 빈집 철거, 노후주택 수리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생활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30년까지 공모사업에 6개 마을 추가 선정을 목표로 농촌마을의 생활환경과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해시 겨울 한파에 대비 한파 쉼터 375개소 정비
김해시가 겨울 한파에 대비하고자 지역 내 경로당과 복지관 등 한파 쉼터를 37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추위가 본격화하는 11월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취약계층을 한파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한파 종합대책을 17일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시는 우선으로 경로당과 복지관 등에 핫팩과 장갑, 양말 등 방한용품 1만여개를 지원한다. 버스승강장 135개소에 온열의자도 설치한다.
상습 결빙구간이나 제설 취약지역의 결빙에 대비해 제설제 715t을 확보했다. 제설함 506개도 비치한다.
이밖에 142개 마을 710명의 마을제설반을 구성해 마을안길과 산간도로 제설작업에 투입한다.
◆김해시,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11억200만원 부과
김해시가 올해 교통 혼잡을 발생하는 백화점과 대규모 점포, 영화관 등 주요시설 1140개소에 11억200만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매년 10월에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이 부담금은 도시교통 혼잡을 완화하고자 대중교통 시설 확충과 운영 개선, 교통시설 개선 등에 사용한다.
유발금 부과 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개인소유 지분면적 160㎡ 이상)의 시설물이다.
부담금은 10월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나 가상계좌, 위택스 등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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