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장유여객터미널' 내년 초 완공 상반기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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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장유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장유여객터미널 건립사업'이 내년 1월 준공한다.
㈜삼호디앤티수가 장유무계지구 도시개발구역 일원에 사업비 840억원을 들여 터미널과 복합상가로 짓고 있다.
장유여객터미널이 완공되면 편리한 광역교통망으로 역할은 물론 터미널이 위치한 장유 무계지역 경제도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장유여객터미널을 준공하면 현 간이승강장 이전을 포함해 장유 시내버스 시외버스 노선 개편 확대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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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장유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장유여객터미널 건립사업'이 내년 1월 준공한다. 터미널은 내년 상반기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민간개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삼호디앤티수가 장유무계지구 도시개발구역 일원에 사업비 840억원을 들여 터미널과 복합상가로 짓고 있다. 2021년 12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80%를 보이고 있다.
터미널은 131억원의 사업비로 부지면적 3952㎡, 연면적 458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짓는다. 승·하차장 계류장 18면과 세차장, 판매시설, 주민편의시설 등을 갖춘다.
장유주민들은 그동안 시외버스정류장이 분산돼 시외·고속버스를 이용하는 데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장유여객터미널이 완공되면 편리한 광역교통망으로 역할은 물론 터미널이 위치한 장유 무계지역 경제도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장유여객터미널을 준공하면 현 간이승강장 이전을 포함해 장유 시내버스 시외버스 노선 개편 확대 등을 추진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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