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궁대회… 인제서 1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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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 어울림 한궁대회가 18일부터 이들간 인제군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한궁연맹이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팀을 구성하여 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한편 인제군에서는 11월 상반기까지 제4회 하늘내린인제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 어울림 게이트볼대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 어울림 풋살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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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한궁연맹이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팀을 구성하여 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참가팀들은 한궁보드에서 2m떨어진 거리에서 한궁핀을 왼손 5회, 오른손 5회 투구해 합산점수로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군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며 서로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제군에서는 11월 상반기까지 제4회 하늘내린인제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 어울림 게이트볼대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 어울림 풋살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대회 참가를 위해 1200명이 인제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선수들이 경기 진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권헌주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이 되어 서로 협력하고 이해하며 함께 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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