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다향대축제 아이디어 공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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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2024년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전 국민들과 보성군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보성다향대축제에 반영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들의 생각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육성하겠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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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2024년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희망자는 오는 11월 10일까지 라우드소싱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축제 프로그램 아이디어, 축제 슬로건 2개다.
아이디어는 보성다향대축제 및 보성차·문화와 관련된 고유한 핵심프로그램, 100명 이상의 불특정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기타 축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등 자유 주제이다.
슬로건은 보성다향대축제의 독창성, 활용성, 적합성, 대중성 및 축제의 비전을 담은 내용을 주제로 한다.
8개의 아이디어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며 10만 원에서 최고 7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입상작은 향후 2024년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전 국민들과 보성군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보성다향대축제에 반영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들의 생각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육성하겠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 관광 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는 매년 5월 초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보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천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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