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너무 아파"…'활동 중단' 김채원, 핼쑥한 얼굴 '짠한 고백' [엑's 이슈]

김예나 기자 2023. 10. 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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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 김채원이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을 알린 가운데, 컨디션 난조 상태를 고백한 근황 영상이 재조명돼 팬들의 응원을 더하고 있다.

영상에서 김채원은 화장기 없는 핼쑥한 얼굴로 "사실은 제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걱정이다. 나고야 공연 첫날 끝나고 목이 너무 아프더라. 목 컨디션도 안 좋았고, 둘째날 공연 때 잘 하고 싶어서 엄청 목에 좋은 건 다했다. 그래도 나고야 둘째날 공연도 잘 한 것 같아서 다행이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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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르세라핌 김채원이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을 알린 가운데, 컨디션 난조 상태를 고백한 근황 영상이 재조명돼 팬들의 응원을 더하고 있다. 

김채원이 최근 A형 독감 치료 후 컨디션을 회복하던 중 어지러움 증세가 이어져 추가로 병원을 방문, 당분간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은 소식이 지난 16일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전해졌다.

이에 따라 김채원은 이날 예정된 사전 녹화 스케줄을 포함한 일정에 불참하게 되었으며, 르세라핌은 김채원을 제외한 4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면서 최근 김채원이 르세라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 브이로그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영상에서 김채원은 화장기 없는 핼쑥한 얼굴로 "사실은 제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걱정이다. 나고야 공연 첫날 끝나고 목이 너무 아프더라. 목 컨디션도 안 좋았고, 둘째날 공연 때 잘 하고 싶어서 엄청 목에 좋은 건 다했다. 그래도 나고야 둘째날 공연도 잘 한 것 같아서 다행이다"고 고백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김채원은 급격히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듯 말했다. 이때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은 파스타 먹으면서 즐겁게 자막 달고 있어요. 오디오 문제 없음. 갑자기 목을 아끼기 위해 속삭여 봤어요'라는 자막을 달아 목 컨디션을 의식한 듯한 모습으로 안쓰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빠른 건강 회복 응원할게요" "컨디션이 안 좋았구나 아프지마요" "잘 회복하고 돌아와요" "건강이 우선이니까 아프지 말고 회복에 집중하자" "많이 피곤해 보이네요" "푹 쉬고 잘 먹고 건강 관리 잘 하길" 등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이달 27일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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