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서 열린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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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 톱 전시회, 코트라(KOTRA) 공동 주관 사업으로 선정됐고 개최 이래 처음으로 미래산업(배터리, 수소, 디지털전환) 특별관이 조성돼 철강 산업과의 융합 가능성을 제시했다.
엑스코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엑스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철강 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미래산업과 융합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엑스코는 참가기업에게 실질적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들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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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는 지난 11~13일 열린 ‘제7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이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 톱 전시회, 코트라(KOTRA) 공동 주관 사업으로 선정됐고 개최 이래 처음으로 미래산업(배터리, 수소, 디지털전환) 특별관이 조성돼 철강 산업과의 융합 가능성을 제시했다.
올해 200개사가 600부스를 운영해 2021년(84개사 396부스) 대비 각각 120%, 50% 이상 증가(역대 최대 규모)했다. 바이어 및 참관객은 1만여명이 다녀갔다.
KOTRA와 공동주관으로 진행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도 중국, 인도를 포함한 해외 8개국 18개사 바이어와 참가업체 29개사가 4523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고 1769만 달러의 계약을 기록했다.
엑스코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엑스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철강 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미래산업과 융합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엑스코는 참가기업에게 실질적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들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은 대구·경북의 핵심 산업인 철강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수도권에서 엑스코로 이전해 개최하고 있으며 격년으로 진행된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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