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봄봄, 말레이시아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 체결
주식회사 카페봄봄은 지난 9월 19일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 마스터 프랜차이즈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페봄봄과 MOU를 체결한 파트너사는 말레이시아 내에서 멀티유닛으로 많은 국가의 브랜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말레이시아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현재 운영 중인 프랜차이즈 매장들의 경영 성과가 높다.
카페봄봄 해외사업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국가에서 해외사업 제의가 있었으나, 파트너의 선정이 해외 진출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기에 서두르지 않고 많은 검토와 조사를 바탕으로 신중하게 선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당사 브랜드를 잘 이해하고, 향후 사업계획이 확실한 파트너사를 만나게 되어 이번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말레이시아 시장진출을 시작으로 현재 논의 중인 다른 국가들도 협의를 이어 나가, 글로벌 카페 프랜차이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진출을 목전에 둔 카페봄봄은 대한민국 대표 카페 브랜드로 전국에 약 500여개 매장에서 8년 이상 누적해 온 맛과 품질에 대한 노하우가 있는 브랜드이다. 또한, 최근 식약처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당을 낮추고 건강은 올린 신메뉴 라이트 요거라씨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카페봄봄은 민·관 협력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 추진 및 가맹점 대표들과의 상생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침에 따라 2020년과 2021년에는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 정책으로 착한 프랜차이즈 기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었으며, 소비자의 선택 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족 공격, 절망스럽습니다”…朴 가슴 쓰렸던 '총리 잔혹사' [박근혜 회고록] | 중앙일보
- 젊은 여성 수억 명 극장 몰려갔다…中 불황 속 난리난 이 영화 | 중앙일보
- 99세까지 팔팔, 이틀 아프고 죽는게 최고?…정말 최선일까요 | 중앙일보
- '갓생' 사는 MZ 암 발병률 사상 최고…충격의 건강검진 결과 | 중앙일보
- 하마스, 21세 女인질 영상 공개…"다친 팔 수술 해주고 보살펴줘" | 중앙일보
- 인천 사우나서 빈대 기어나왔다…"한 달 전 출몰, 박멸 어려워" | 중앙일보
- 7년째 별거에도 이혼 NO…윌 스미스 오스카 따귀 사건 진상은 | 중앙일보
- 구찌도 BTS도 홀렸다…경복궁의 밤, 원조는 고종의 '건달불' | 중앙일보
- "중동 야망 드러냈다"…중립 섰던 중국, 돌연 이스라엘 때린 이유 | 중앙일보
- 'K-보세'의 재발견, 백화점이 모셔간다…1000억 매출도 눈앞 [비크닉]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