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강동센트럴시티' 금일 1순위 청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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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에 도시환경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더샵 강동센트럴시티'의 1순위 청약 접수를 금일(17일) 실시한다.
분양관계자는 "더샵 강동센트럴시티는 입지도 매우 준수한데다가, 강남4구 중 유일한 비규제 지역인 강동구에 들어서는 만큼, 청약 진입장벽이 낮아, 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은 불 보듯 뻔하다"며 "당첨만 되면 저층이라도 무조건 계약하겠다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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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4구 중 유일한 비규제 지역 강동구
강동구에 도시환경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더샵 강동센트럴시티’의 1순위 청약 접수를 금일(17일) 실시한다. 단지는 강남4구 중 유일한 비규제 지역인 강동구에 위치해 청약 진입장벽이 낮으며, 1순위 청약에서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샵 강동센트럴시티는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38층, 전용면적 84·59㎡, 총 67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68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 가구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 수는 ▲59㎡A 24가구 ▲59㎡B 42가구 ▲84㎡A 25가구 ▲84㎡B 19가구 ▲84㎡C 58가구다.
더샵 강동센트럴시티의 1순위 자격요건으로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라면 세대주·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재당첨 제한이 없고, 실거주 의무도 적용되지 않으며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다.
향후 일정으로는 10월 24일(화) 당첨자를 발표, 11월 4일(토)부터 11월 6일(월)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단지는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시공을 맡은 것도 주목할만하다. 아파트 하자 이슈가 대두되고 있는 요즘, 포스코이앤씨는 2022년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 중에서 하자 분쟁 건수가 가장 적은 곳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실제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하자분쟁심사위원회 접수 건수 비교 결과, 입주 물량 대비 하자 건수를 살펴보니 10대 건설사의 공동주택 1000가구당 하자 분쟁 건수는 평균 30건이었는데, 포스코이앤씨의 분쟁 건수는 평균 6.33으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분양관계자는 “더샵 강동센트럴시티는 입지도 매우 준수한데다가, 강남4구 중 유일한 비규제 지역인 강동구에 들어서는 만큼, 청약 진입장벽이 낮아, 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은 불 보듯 뻔하다”며 “당첨만 되면 저층이라도 무조건 계약하겠다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고 전했다.
실제 단지는 천호동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환경이 자랑한다. 교통환경으론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과 5호선 강동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올림픽로, 천호대로, 광진교뿐만 아니라, 강일IC, 암사IC, 서하남IC이 인접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또한 반경 500m 이내에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 아울렛, 성내·고분다리전통시장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위치해있고, 강동성심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주변으로 한강공원, 천호·풍납근린공원(풍납토성), 암사선사 유적지, 길동생태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다.
더샵 강동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에서 운영 중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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