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 첨단소재 비즈니스 플랫폼, 제11회국제첨단소재 융복합기술전 개막
국내 유일 고기능 첨단소재 전문전시회인 ‘국제첨단소재(세라믹, 탄소, 복합재료, 코팅)융복합기술전’이 대한민국 소재, 부품, 장비 대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제11회국제첨단소재(세라믹, 탄소, 복합재료, 코팅)융복합기술전’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세라믹연합회, 한국세라믹학회, 탄소수소융합산업연구조합, 한국복합재료학회, 신소재경제신문,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공동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 특별후원으로 총150여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오는 10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코엑스 C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에도 역시 세라믹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세라믹의날기념식과 유공자표창’ 행사가 진행되며, ‘2023한국세라믹학회추계학술대회’, ‘아시아(일본, 인도), 유럽(독일), 한국 탄소산업국제기술교류회’, ‘KCerS 포스터 스피치, 제1회 LINC 캡스톤디자인 올림피아드, 반도체, 배터리 산업대전환 시대, 주목해야 할 첨단소재/특수가스세미나, 2023년 K-스타트업 Build-Up IR데이, 스마트금형 제조데이터 활용 혁신 기반구축사업 성과 발표, 탄소산업 테크비즈설명회, 대한민국분석과학기기 및 스마트LAB Conference & Show, 접착코팅필름산업분야 전문가 컨설팅, 한국세라믹학회(세라믹, 반도체, 탄소, 복합재료, 이차전지, 접착코팅) 포스터세션, 참가업체 혁신기술 및 제품발표회 등 총 50여건의 기술세미나가 전시기간 중에 개최된다.
전시회에서는 10개국 150개사가 250부스를 마련해 첨단소재, 금속, 화학, 세라믹, 탄소, 복합재료, 접착, 코팅, 필름 등 총 3,000여점의 전시과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크게 첨단소재관, 세라믹관, 탄소및복합재료특별관, 접착코팅필름기술관, 첨단소재부품장비 응용기술관, 연구성과발표회, 정부소재 R&D관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 부, 장 국산화를 위해 기업의 연구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화학연구원, 탄소수소융합산업연구조합, 강릉과학산업진흥원, 평택시청, 전북도청 등 국내 소재관련 주요기관이 참여한다.
전시 주최자 관계자는 “국내외 소, 부, 장 주요 기업의 수출판로개척은 물론 산학연 기술과 제품을 교류하고 상호 벤치마킹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소재부품장비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시회 참가업체 리스트와 부대행사(세미나) 세부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사전등록은 10월 16일(월)까지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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