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인돌 미디어아트’ 성료…3만6000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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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14일까지 고인돌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2023 고창 고인돌 유적 문화유산 미디어아트'에 3만6000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고인돌 미디어아트는 지난해 대비 5배가 늘어나며 '고창군 야간 관광콘텐츠의 새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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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14일까지 고인돌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2023 고창 고인돌 유적 문화유산 미디어아트’에 3만6000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고인돌 미디어아트는 지난해 대비 5배가 늘어나며 ‘고창군 야간 관광콘텐츠의 새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별똥별이 떨어지는 순간 다시 순환하기 시작하는 삼천년의 시간여행-별빛기행’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고인돌 미디어아트는 깨어나는 고인돌, 시간의 다리, 영감의 선사마을 등 11개 구역을 짜임새 있게 구성,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자연 그대로의 고인돌 유적을 활용한 메인 미디어파사드는 생동감 있는 음향, 화려한 조명과 함께 5200㎡의 압도적인 크기의 대형 콘텐츠가 연출되어 많은 관광객의 탄성과 감동을 자아냈다.
또 관람객이 직접 상호작용해 체험할 수 있는 인터렉션 콘텐츠,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밤산책, 고인돌유적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 라이트쇼로 깊어가는 가을 밤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심덕섭 군수는 “최첨단 디지털 콘텐츠 기술을 접목해 고창 고인돌 유적을 재해석하고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창군 세계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용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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