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화약고 긴장 고조…방산주 ‘급등’

신재근 2023. 10. 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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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지상군의 가자지구 투입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방산주가 급등세다.

이스라엘 지상군 투입을 앞두고 중동 지역 긴장감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점령할 경우 전쟁이 주변 지역으로 번질 가능성 때문이다.

이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재점령은 큰 실수가 될 것"이라며 확전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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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재근 기자]

이스라엘 지상군의 가자지구 투입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방산주가 급등세다.

17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휴니드는 전 거래일 대비 1,280원(20%) 오른 7,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퍼스텍(5.46%)과 빅텍(10.58%) 등도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스라엘 지상군 투입을 앞두고 중동 지역 긴장감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점령할 경우 전쟁이 주변 지역으로 번질 가능성 때문이다.

이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재점령은 큰 실수가 될 것”이라며 확전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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