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엔씨소프트, 3Q 실적 예상치 소폭 하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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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7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8% 감소한 4360억원, 영업이익은 84.7% 급감한 221억원으로 컨센서스(225억원)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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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7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8% 감소한 4360억원, 영업이익은 84.7% 급감한 221억원으로 컨센서스(225억원)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PC 매출은 길드워2 확장팩 출시 효과에도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전망하고, 모바일부문에서는 리니지M의 매출이 여전히 견고하지만 리니지2M과 리니지W는 매출 하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의 3분기 일평균 매출액 추정치를 각각 14억, 6억, 10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3분기 퍼즈업 출시와 블레이드&소울2 지역확장(일본/대만)에도 매출 기여도는 미미한 반면 출시 관련 마케팅 지출이 비용에서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감소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한편 9, 10월 진행된 쓰론&리버티(TL)의 글로벌 비공개베타테스트(CBT)에서는 자동전투 삭제, 모션 역동성 강조, PVP 및 P2W 요소 완화 등 이전 5월 CBT 피드백이 상당 부분 반영됐다. 정 연구원은 12월 출시되는 국내 TL의 4분기 반영 매출을 약 150억원으로 추정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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