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포스코퓨처엠, 단기 수익성 악화…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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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7일 포스코퓨처엠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66만원에서 57만9000원으로 낮춰 잡았다.
포스코퓨처엠 3분기 실적은 매출 1조4000억원, 영업이익 524억원으로 전망된다.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방 수요 둔화 및 리튬가격 하락으로 올해까지는 실적 불확실성이 잔존하나, 중장기 성장성은 높다고 판단한다"며 "양·음극재 관련 신규 고객사 확보 및 공급계약 체결이 기대되는 등 향후 주가 조정 후 반등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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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7일 포스코퓨처엠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66만원에서 57만9000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 3분기 실적은 매출 1조4000억원, 영업이익 524억원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36% 줄어든 것으로, 시장 예상치보다 낮은 수준이다. 리튬 가격의 급격한 하락으로 인한 평균판매가격(ASP) 하락, 원재료 역래깅 효과, 재고평가손실 및 NCA 라인 초기 가동비용 반영 등으로 단기적 수익성 악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4분기 영업이익은 729억원으로 추정된다. 4분기에도 메탈 가격 하락에 따른 양극재의 ASP 하락이 예상되지만, 전분기 대비 하락폭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키움증권은 연말 일회성 비용, 인조흑연 공장 초기가동 비용, ASP 하락으로 올해까지는 수익성 개선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방 수요 둔화 및 리튬가격 하락으로 올해까지는 실적 불확실성이 잔존하나, 중장기 성장성은 높다고 판단한다"며 "양·음극재 관련 신규 고객사 확보 및 공급계약 체결이 기대되는 등 향후 주가 조정 후 반등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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