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독립교회연합회 목사 안수식… 목회자 28명 순종의 삶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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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총회장 정인찬 목사)는 16일 서울 동작구 CTS아트홀에서 제20회 목사안수식(사진)을 거행했다.
안수식에서는 WAIC 설립자인 박조준 목사 등 18명이 안수 위원을 맡았다.
WAIC는 2014년 1회 안수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한국과 미국에서 안수식을 거행하며 346명의 목회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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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총회장 정인찬 목사)는 16일 서울 동작구 CTS아트홀에서 제20회 목사안수식(사진)을 거행했다. 안수식에서는 WAIC 설립자인 박조준 목사 등 18명이 안수 위원을 맡았다. 이날 안수를 받은 28명의 목회자는 소명에 순종하는 삶을 살겠다고 서약했다.
정인찬 총회장은 ‘목회자의 삼종도’(딤후 2:3~7)를 제목으로 한 설교를 통해 “어둠의 시대 가운데 오늘 안수받은 이들이 빛의 사자로 민족 복음화와 세계선교,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이루는 ‘아방가르드 라이드(선구자)’ 역할을 해달라”고 권면했다.
임우성 WAIC 사무총장은 “WAIC는 다양한 교단 출신의 목회자와 교회가 연합해 교단의 정치적 영향에서 벗어나 복음 안에서 자유롭게 목회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안수받은 남궁예찬 목사는 “인공지능 시대에 기독교 복음은 더욱 빛날 것”이라며 “주님 앞에 철저히 낮아지고 순종하는 목회자로서 미래 주역인 다음세대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사역을 펼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WAIC는 2014년 1회 안수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한국과 미국에서 안수식을 거행하며 346명의 목회자를 배출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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