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텔아비브·예루살렘에 미사일 공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수도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에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AFP·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마스 군사조직 알 카삼 여단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오늘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며 "이는 이스라엘의 민간인 표적 공격에 대한 대응"이라고 했다.
이스라엘방위군(IDF)도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에서 사이렌이 울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수도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에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AFP·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마스 군사조직 알 카삼 여단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오늘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며 "이는 이스라엘의 민간인 표적 공격에 대한 대응"이라고 했다.
로이터는 예루살렘 전역에서 로켓 공습 경보음이 울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방위군(IDF)도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에서 사이렌이 울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 크네세트(의회) 본회의 도중 발생했으며, 공습경보가 울리자 참석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전했다.
알 카심은 앞서 지난 9일 텔아비브 벤 구리온 국제공항에 로켓을 발사했다고 공개한 바 있다. 벤 구리온 국제공항은 이스라엘 최대 공항으로, 텔아비브에서 약 15㎞ 떨어져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체로 처참히 끌려간 독일여성…모친은 납치한 하마스에 눈물호소
- 미스 유니버스 나간 24세女…"대체 누가 선발했나" 쏟아진 비난
- "미모의 女교사, 율동 하나로 10년치 월급 다 벌었습니다"
- "어린 딸이 죽은 건 차라리 다행, 축복이다"…이스라엘父의 눈물
- "신던 스타킹 벗어줘, 담배 사다줄게" 여고생 노린 그 놈들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협력 사무국' 출범한 한미일, 공조 강화…그럼에도 관건은 '트럼프 2기'
- 트럼프 1기 참모가 한국에 건넨 '힌트'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승점20' 흥국생명 이어 현대건설도 7연승 질주…24일 맞대결 기대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