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텔아비브·예루살렘에 미사일 쐈다…민간 공격 보복"

최서인 2023. 10. 1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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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이 발사되고 있다. AP=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최대 규모 도시인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에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마스 군사조직 알 카삼 여단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우리는 오늘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며 “이는 이스라엘의 민간인 표적 공격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앞서 로이터는 예루살렘 전역에서 로켓 공습 경보음이 울렸다고 전했다. 이번 공격으로 인한 사상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알 카삼 여단은 지난 9일 텔아비브 벤 구리온 국제공항에 로켓을 발사했다고 공개한 바 있다.

최서인 기자 choi.seo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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