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김혜선 “독일에 죽으러 갔었다…살아야 될 이유 없어” (동상이몽)
권혜미 2023. 10. 16. 23:45
개그우먼 김혜선이 독일에 갔던 이유에 대해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혜선, 스테판 부부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혜선은 독일 유학 중 만난 스테판과의 만남을 설명하던 중 독일로 떠난 진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당시 개그맨 공채 시험에 자주 떨어지면서 개그계에 없던 강한 캐릭터를 연기한 김혜선은 진짜 자신의 모습을 잊어버릴 정도로 큰 우울에 빠지게 됐다.
김혜선은 “감사하게도 사람들이 많이 알아봐주시고 사랑을 받았지만 ‘이게 의미가 있나?’ 생각했다. 나는 운동을 안 좋아하고 그런 과격한 사람이 아닌데, 현실 속에서도 그런 사람이 돼가고 있었다. 진짜 김혜선을 잃어버리니 살아야 될 이유도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독일로 떠난다기보다 죽으러 간다는 표현이 더 맞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러나 다행히 김혜선은 독일 유학 중 스테판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됐다. 스테판은 “혜선의 (개그) 영상을 봐도 제가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다. 그런 모습을 보인다 해서 그게 혜선의 본모습이 아니다. 나의 사랑스러운 귀요미다”라고 애교 있는 멘트를 던졌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혜선, 스테판 부부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혜선은 독일 유학 중 만난 스테판과의 만남을 설명하던 중 독일로 떠난 진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당시 개그맨 공채 시험에 자주 떨어지면서 개그계에 없던 강한 캐릭터를 연기한 김혜선은 진짜 자신의 모습을 잊어버릴 정도로 큰 우울에 빠지게 됐다.
김혜선은 “감사하게도 사람들이 많이 알아봐주시고 사랑을 받았지만 ‘이게 의미가 있나?’ 생각했다. 나는 운동을 안 좋아하고 그런 과격한 사람이 아닌데, 현실 속에서도 그런 사람이 돼가고 있었다. 진짜 김혜선을 잃어버리니 살아야 될 이유도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독일로 떠난다기보다 죽으러 간다는 표현이 더 맞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러나 다행히 김혜선은 독일 유학 중 스테판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됐다. 스테판은 “혜선의 (개그) 영상을 봐도 제가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다. 그런 모습을 보인다 해서 그게 혜선의 본모습이 아니다. 나의 사랑스러운 귀요미다”라고 애교 있는 멘트를 던졌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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