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옥' 불통 부부의 반전 과거..."첫만남에 운명이라 느꼈다"

오수정 기자 2023. 10. 16. 2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결혼지옥'에서 불통 부부의 운명적 첫만남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결혼식을 앞두고 헤어짐의 갈림길에 서 있다는 '우결(우리 결혼할 거야, 말 거야?)부부'가 등장해 사연을 들려줬다.

이런 부부에게도 첫 만남은 설렘으로 가득했다.

아내를 남편과의 첫만남을 회상하면서 "빛이 났다. 후광이 비췄다. 잘 생긴 외모에 반해서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봤었다. 운명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결혼지옥'에서 불통 부부의 운명적 첫만남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결혼식을 앞두고 헤어짐의 갈림길에 서 있다는 '우결(우리 결혼할 거야, 말 거야?)부부'가 등장해 사연을 들려줬다. 

이날 등장한 부부의 일상은 '불통'의 연속이었다. 아내 혼자만 말을 하고 남편은 아내의 어떤 질문에도 대답을 하지 않으면서 입을 닫았다. 아내는 그런 남편을 답답해하면서 결국 폭발하는 모습을 보였고, 오은영은 "아주 심각하다"면서 표정이 굳어졌다. 

이런 부부에게도 첫 만남은 설렘으로 가득했다. 택시기사인 남편의 택시를 탔다가 서로 첫눈에 반해 연락처를 교환했다고. 아내를 남편과의 첫만남을 회상하면서 "빛이 났다. 후광이 비췄다. 잘 생긴 외모에 반해서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봤었다. 운명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사진=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