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하고 싶다” 키나, 어트랙트에 남는다…피프티 피프티 3人은 저격ing [종합]
권혜미 2023. 10. 16. 22:10
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 4인 중 키나가 소속사 어트랙트와 관련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 다만 나머지 멤버 3인(새나, 아란, 시오)는 소송을 계속 이어간다. 어트랙트는 키나와 향후 거취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6일 키나는 법률 대리인을 법무법인 바른에서 신원으로 변경하고 서울고등법원 민사 25-2부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에 대한 항고 취하서를 제출했다.
피프티 피프티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바른 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피프티 피프티 4명의 멤버 중 키나만 항고 취하서를 제출하고 새로운 법률 대리인을 선임했다. 다른 멤버 3명은 항고 진행은 변함이 없으며, 소송을 계속 이어간다”고 밝혔다. 다만 키나의 갑작스러운 항고 취하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16일 키나는 법률 대리인을 법무법인 바른에서 신원으로 변경하고 서울고등법원 민사 25-2부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에 대한 항고 취하서를 제출했다.
피프티 피프티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바른 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피프티 피프티 4명의 멤버 중 키나만 항고 취하서를 제출하고 새로운 법률 대리인을 선임했다. 다른 멤버 3명은 항고 진행은 변함이 없으며, 소송을 계속 이어간다”고 밝혔다. 다만 키나의 갑작스러운 항고 취하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어트랙트는 키나가 먼저 “복귀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했다. 어트랙트 관계자는 “키나 외 3명의 멤버는 아직 항고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피프티 피프티의 활동은 불투명하다. 키나의 거취는 대화를 한 뒤 정해질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실상 키나와 멤버 3인 간의 입장 차이가 생긴 것이다.
하지만 남은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키나의 항고 취하 소식이 전해진 이후에도 전 대표를 향한 비난을 계속 이어갔다. 이날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SNS를 통해 ‘미담 소재였던 비용들, 이미 저희 정산서에 고스란히 저희가 갚아 나갈 몫으로 기재돼 있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전 대표가 언론을 통해 알려진 미담이 모두 정산서에 포함된 내용이었다고 쏘아붙였다. 이들은 전 대표의 손목시계와 자동차를 팔아서 납부한 인지대, 노모에 가준 자금 9000만원이 들어간 곡 비, 멤버들을 위한 강남 고급 숙소, 영어와 인성 교육비 등이 모두 정산서에 비용 처리된 내역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프피 피프티를 내세워 받은 20억 원 선급금은 어디로 가고 대표님 스스로 차와 시계, 노모의 9000만 원을 투입했다고 했냐”고 쏘아붙였다.
하지만 남은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키나의 항고 취하 소식이 전해진 이후에도 전 대표를 향한 비난을 계속 이어갔다. 이날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SNS를 통해 ‘미담 소재였던 비용들, 이미 저희 정산서에 고스란히 저희가 갚아 나갈 몫으로 기재돼 있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전 대표가 언론을 통해 알려진 미담이 모두 정산서에 포함된 내용이었다고 쏘아붙였다. 이들은 전 대표의 손목시계와 자동차를 팔아서 납부한 인지대, 노모에 가준 자금 9000만원이 들어간 곡 비, 멤버들을 위한 강남 고급 숙소, 영어와 인성 교육비 등이 모두 정산서에 비용 처리된 내역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프피 피프티를 내세워 받은 20억 원 선급금은 어디로 가고 대표님 스스로 차와 시계, 노모의 9000만 원을 투입했다고 했냐”고 쏘아붙였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어트랙트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을 신청했다. 그러나 지난 8월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박범석)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로써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일단 어트랙트 소속으로 그대로 남게 됐지만, 즉시항고를 진행한 바 있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현재 SNS를 통해 어트랙트를 향한 비난을 이어가고 있지만, 여론은 더욱 악화되는 모양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현재 SNS를 통해 어트랙트를 향한 비난을 이어가고 있지만, 여론은 더욱 악화되는 모양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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