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언론 "바이든, 18일 방문할 듯"

이현주 2023. 10. 1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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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8일 이스라엘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스라엘 현지 언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부 현지 언론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바이든 대통령을 자국에 초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이 중동 안보 회의를 이유로 미국 다른 주 방문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져 이스라엘 방문 관측이 커지고 있다.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콜로라도주를 방문하려던 일정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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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리, 바이든 자국 초청
중동 안보 회의 이유로 콜로라도주 방문 취소
대신 워싱턴에서 국가안보회의 참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8일 이스라엘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스라엘 현지 언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부 현지 언론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바이든 대통령을 자국에 초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이 중동 안보 회의를 이유로 미국 다른 주 방문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져 이스라엘 방문 관측이 커지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인권 캠페인 만찬에 참석해 손을 흔들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전면 해체하겠다는 이스라엘의 입장에 지지를 보냈지만, 가자지구 점령에 대해서는 "그것은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콜로라도주를 방문하려던 일정을 취소했다. 백악관은 대신 바이든 대통령이 워싱턴 DC에서 국가안보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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