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워터멜론' 설인아, 시간 여행자였다 '깜짝 반전'

이이진 기자 2023. 10. 1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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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워터멜론' 설인아가 시간 여행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7회에서는 최세경(설인아 분)이 미래에서 온 어른세경(이소연)의 딸 온은유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최세경은 공중전화로 걸려온 전화를 받았고, 전화를 건 사람은 마스터(정성훈)였다.

최세경은 '그렇다. 나는 지금 남의 인생을 대신 사는 중이다. 이름은 온은유. 이미 짐작했을 테지만 21세기에서 온 최세경의 딸이다'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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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반짝이는 워터멜론' 설인아가 시간 여행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7회에서는 최세경(설인아 분)이 미래에서 온 어른세경(이소연)의 딸 온은유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최세경은 공중전화로 걸려온 전화를 받았고, 전화를 건 사람은 마스터(정성훈)였다. 마스터는 "여행은 즐거우신가요?"라며 물었다.

최세경은 "뭐야. 아저씨였어요? 전화를 할 거면 미리 전화를 주셨어야죠. 됐고요. 난 아주 잘 지내고 있으니까 다신 연락하지 마세요"라며 발끈했다.

마스터는 "남의 인생을 대신 사는 게 재미있는 모양이군요"라며 밝혔다. 최세경은 '그렇다. 나는 지금 남의 인생을 대신 사는 중이다. 이름은 온은유. 이미 짐작했을 테지만 21세기에서 온 최세경의 딸이다'라며 털어놨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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