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20대 차량 훔친 후 경찰 따돌리기 위해 160㎞ 도주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2023. 10. 1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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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경찰서는 16일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도로교통법위반)로 A(2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일 오후 전남 고흥군 한 주차장에서 차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차량에 차 키가 꽂혀 있는 것을 보고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무면허로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 시속 160㎞가 넘는 과속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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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경찰서는 16일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도로교통법위반)로 A(2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일 오후 전남 고흥군 한 주차장에서 차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차량에 차 키가 꽂혀 있는 것을 보고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차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고흥 관내에서 10㎞가량 추격전 끝에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무면허로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 시속 160㎞가 넘는 과속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 등을 조사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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