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조정선수단, 전국체육대회서 은메달 획득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3. 10. 16. 2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만공사(BPA) 조정선수단이 지난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전라남도 장성군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무타페어 종목에서 조선형, 강한나 선수가 8분 11초 35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BPA 조정선수단에 입단한 조선형, 강한나 선수는 과거 전국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많아 입단할 때부터 이목이 쏠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항만공사(BPA) 조정선수단이 지난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전라남도 장성군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무타페어 종목에서 조선형, 강한나 선수가 8분 11초 35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은메달을 획득한 BPA 강한나(왼쪽), 조선형 선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올해 BPA 조정선수단에 입단한 조선형, 강한나 선수는 과거 전국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많아 입단할 때부터 이목이 쏠렸다.

시즌 초반에 다소 부진한 모습도 있었지만, 지난 6월 장보고기 대회부터 이번 전국체육대회까지 5개 대회 연속으로 무타페어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형기 조정선수단 감독은 “올해는 신규 영입선수 등 모든 선수가 잘 준비해 부상 없이 시즌을 보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 이후 최근 4년 중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비시즌 동안 선수단 정비와 훈련에 매진해 BPA 조정선수단이 2024년에는 더욱더 비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