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기관 2곳 선정

송금종 2023. 10. 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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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서울시는 16일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홈스토리생활과 휴브리스를 선정했다.

두 기관은 비전문 외국인 체류자격인 E-9 비자로 입국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100명을 고용한 후 가정에 연결한다.

서울시는 두 기관에 초기 운영비를 일부 지원한다.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은 이르면 오는 12월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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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용노동부와 서울시는 16일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홈스토리생활과 휴브리스를 선정했다. 

두 기관은 비전문 외국인 체류자격인 E-9 비자로 입국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100명을 고용한 후 가정에 연결한다.

홈스토리생활에 70명, 휴브리스에 30명이 배정됐다. 서울시는 두 기관에 초기 운영비를 일부 지원한다.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은 이르면 오는 12월 도입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20~40대 맞벌이 부부⋅한부모⋅임산부면 서비스를 우선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격은 서비스 제공기관이 결정한다.

정부와 서울시는 시간당 1만5000보다 낮고 최저임금(시급 9620원)보다 높은 수준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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