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오주연 2023. 10. 1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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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소각 주식 수는 보통주 76만6633주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회사 측은 "자기주식 취득을 위해 체결한 신탁계약이 만료되어 보통주 76만6633주가 당사로 귀속됨에 따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해당 주식의 소각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배당 가능 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상법에 근거해 소각하는 건으로 이 소각으로 인한 자본금 감소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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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소각 주식 수는 보통주 76만6633주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소각 예정 금액은 총 999억9867만원이다.

회사 측은 "자기주식 취득을 위해 체결한 신탁계약이 만료되어 보통주 76만6633주가 당사로 귀속됨에 따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해당 주식의 소각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배당 가능 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상법에 근거해 소각하는 건으로 이 소각으로 인한 자본금 감소는 없다"고 덧붙였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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