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전국체전 '빈틈 없는' 안전 관리 총력 대응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3. 10. 16. 1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소방본부가(본부장 홍영근) 전국체전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19일까지 특별 경계근무에 들어간 전남소방은 전국체전 개·폐회식 안전관리와 더불어 22개 시·군 주요 경기장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2508명, 소방차량 340대를 배치한다.

홍영근 본부장은 "전남을 찾는 선수단과 응원단의 안전 확보로 성공적인 전국체전이 되도록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오전 9시 기준 57명 환자 발생

전남소방본부가(본부장 홍영근) 전국체전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6일 전남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대회 3일 동안 57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들 중 36명은 119구급대에 의해 안전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21명은 단순 열상 환자로 구분, 현장에서 응급처치했다.

119구급대는 도내 70개 경기장에 배치됐으며 소방본부 구급지휘대는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한 임시의료소 운영을 위해 상시 출동 대기 중이다.

목포, 순천 등 주요경기장에는 광주·전북 119구급대 5개 대를 동원해 경기장 선수 및 관중 등 응급상황 발생에 대응하며 경기장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오는 19일까지 특별 경계근무에 들어간 전남소방은 전국체전 개·폐회식 안전관리와 더불어 22개 시·군 주요 경기장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2508명, 소방차량 340대를 배치한다.

홍영근 본부장은 “전남을 찾는 선수단과 응원단의 안전 확보로 성공적인 전국체전이 되도록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