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17일 아침 5도 '뚝'…쌀쌀한 출근길

김하나 2023. 10. 1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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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7일 아침 내륙지역은 기온이 5도 안팎까지 떨어지고 바람도 세서 꽤 춥겠다.

산지는 아침 기온이 0도 내외까지 내려가겠다.

대부분 내륙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에 그치며 서리가 내리겠다.

강원내륙·산지와 강원 외 지역 산지는 아침에 기온이 0도 안팎까지 하강하면서 얼음이 얼 수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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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내려…산지는 아침 기온 0도 안팎
곳곳 안개 발생…낮밤 일교차 15~20도
지난해 10월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출근하고 있다. ⓒ 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화요일인 17일 아침 내륙지역은 기온이 5도 안팎까지 떨어지고 바람도 세서 꽤 춥겠다. 산지는 아침 기온이 0도 내외까지 내려가겠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17일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3~13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내륙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에 그치며 서리가 내리겠다.

강원내륙·산지와 강원 외 지역 산지는 아침에 기온이 0도 안팎까지 하강하면서 얼음이 얼 수도겠다. '서고동저' 기압계에 바람까지 약간 세게 불면서 추위가 더 심하게 느껴지겠다.

아침 기온이 낮아 곳곳에 안개가 발생하겠다. 17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강원영서와 충북,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를 1㎞ 미만으로 떨어뜨리는 안개가 끼겠다.

낮 최고기온은 19~24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5~20도까지 벌어지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8도와 20도, 인천 11도와 19도, 대전 7도와 21도, 광주 10도와 21도, 대구·울산 9도와 22도, 부산 13도와 23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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