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17일, 아침 최저기온 3도…바람 불며 체감 온도 '뚝'

오주연 2023. 10. 1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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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7일 아침 기온이 5도 안팎까지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모레(18일)까지 대부분의 내륙지역 아침 기온은 5도 내외로 떨어지고, 산지는 0도 내외까지 낮아져 얼음이 얼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3도에서 13도, 낮 최고 기온은 19도에서 24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져 추울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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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7일 아침 기온이 5도 안팎까지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겉옷을 입고 출근길에 오르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모레(18일)까지 대부분의 내륙지역 아침 기온은 5도 내외로 떨어지고, 산지는 0도 내외까지 낮아져 얼음이 얼 것으로 예상된다. 곳에 따라서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3도에서 13도, 낮 최고 기온은 19도에서 24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20도로 매우 클 전망이다.

기상청은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져 추울 것으로 내다봤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백사장에 강한 너울이 유입되는 곳이 있을 수 있다.

기상청은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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