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문화2동, '문화 행복 플리마켓' 개최

중구 목동, 29일 중촌근린공원서 '어울림 한마당 축제'

대전 중구 문화2동은 16일 오후  동 청사 앞에서 '문화 행복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대전중구

대전 중구 문화2동(동장 임청희)은 16일 오후 마을단체인 문화씨밀레 주관으로 동 청사 앞에서 '문화 행복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주민들이 모여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이번 행사는 2023년 공동체 마을계획수립 사업으로 농산물 직거래 장터, 기부받은 의류 판매, 환경을 보호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자원 재활용(페트병·폐건전지 교환,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 나눔) 홍보 부스 등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중촌근린공원서 '목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 개최

대전 중구 목동(동장 조용만)은 오는 29일 중촌근린공원에서 ‘2023년 제3회 목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목동 마을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풍물단, 라인댄스, 웰빙댄스, 노래교실,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식전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어린이집 유아들의 율동 및 판소리, 초등학교 학생들의 댄스공연, 치어리딩, 태권도 시범, 연극, 민요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8개 경로당별 대항전 윷놀이 및 투호던지기와 6개 아파트별 대항전 명랑운동회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참여함으로써 '3대가 하나되는 목동 어울림 한마당'의 자리를 마련한다.

오후 행사는 오케스트라 공연, 아파트별‘가족사랑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이 열리며 3대 가족이 한팀을 이룬 참여자를 우대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