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 잡담 말고 스몰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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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에 잘 끼어들지 못하는 사람, 사회생활이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 왠지 작아지는 사람, 모임은 질색인 사람, 잘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 대화를 주도하는 인싸(인사이더) 등극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스몰토크는 어색한 분위기를 부드럽게 누그러 뜨리고 서로 친해지지 위해 시작하는 짧은 대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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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에 잘 끼어들지 못하는 사람, 사회생활이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 왠지 작아지는 사람, 모임은 질색인 사람, 잘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 대화를 주도하는 인싸(인사이더) 등극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스몰토크는 어색한 분위기를 부드럽게 누그러 뜨리고 서로 친해지지 위해 시작하는 짧은 대화 기술이다.
이 책은 일상에서 일어나는 온갖 상황에서 스몰토크를 활용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사회생활하는 데 필요한 인간관계 구축 기술을 사례를 들어가며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저자 데브라 파인은 어린 시절 뚱뚱하고 말수 적은 아이였다.
친구를 사귈 줄도, 또래 아이들과 대화하는 법도 몰랐다.
그래서 그녀는 직업으로 인간관계가 적은 엔지니어를 택했으며, 사교장에서 낯선 사람과 대화하는 기술이라고는 “무슨 일을 하시나요?”가 고작이었다.
그랬던 그녀가 남편과 헤어진 후 홀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가면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현재 그녀는 유명 강사이자 코치로 변신해 매년 100회 이상 IBM, 웰스, 파고은행, 록히드 마틴, 미국 재무부 등 유수 기관과 보험회사, 부동산 회사, 건강관리회사 등 수많은 기업을 상대로 스몰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책의 옮긴 이는 칼럼니스트 겸 방송인 김수민 (사)글로벌코리아 이사장, 김태승 바드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다.
김수민 (온누리교회 권사) 씨는 “예수님은 눈높이 맞춰 소통하셨다. 소통을 위한 노력은 사랑이고 배려”라며 “이 책은 소소하지만 매력적인 소통법을 알려주고 있다. 대인 관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필요한 책”이라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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