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신앙 공동체’ 부산 남천교회 72주년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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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교회(이인환 목사)는 8일 부산 수영구 남천서로 교회 본당에서 설립 72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이 교회는 아름다운 신앙공동체를 지향한다.
이인환 담임목사가 '교회 설립의 달을 기쁨으로 보내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오후 예배에 아동문학가이자 시인 김수영(인천제일교회) 권사를 초청해 순교자 문준경 전도사의 일대기 동화 '천사의 섬에 핀 꽃'을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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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 문준경 전도사 일대기 동화 감상
남천교회(이인환 목사)는 8일 부산 수영구 남천서로 교회 본당에서 설립 72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했다.(사진)
이 교회는 아름다운 신앙공동체를 지향한다.
이인환 담임목사가 ‘교회 설립의 달을 기쁨으로 보내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온 교우가 함께 설립 축하(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원로 및 시무 장로가 함께 나와 케이크를 잘랐다.
오후 예배에 아동문학가이자 시인 김수영(인천제일교회) 권사를 초청해 순교자 문준경 전도사의 일대기 동화 ‘천사의 섬에 핀 꽃’을 감상했다.
김 권사는 문준경 전도사 추모 시를 낭독하고 그의 전도와 헌신적인 사랑을 함께 실천하는 성결인이 되길 기원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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