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정보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박종일 2023. 10. 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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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 산하 광진정보도서관이 지난 13일 열린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78주년 기념식에서 2023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단체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정보도서관은 다양한 계층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다"며 "지역사회 중심의 도서관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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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열린 국립중앙도서관 78년 기념식에서 2023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단체 부문 우수한 평가...김경호 광진구청장 "도서관 발전과 이용서비스 향상에 최선 다하겠다" 밝혀

광진구(구청장 김경호) 산하 광진정보도서관이 지난 13일 열린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78주년 기념식에서 2023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단체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부문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 조성에 공헌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한다.

광진구는 자치구 최초로 서울특별시 광진구 지식정보 취약계층 지원조례를 2021년에 제정한 바 있다. 이를 위해 광진정보도서관은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개발 연구 ▲지역협의체 구성 ▲취약 우선순위 계층 디지털 교육, 노(老)-노(老) 돌봄 디지털 활용 교육 등을 추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강화해 왔다.

그 결과, 시민 누구나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1년 국립중앙도서관장상에 이어 12년 만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정보도서관은 다양한 계층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다”며 “지역사회 중심의 도서관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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