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창구 직원 없어요?”…부산은행, 미래형 점포 선봬

윤일선 2023. 10. 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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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이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미래형 점포를 개설했다.

BNK부산은행은 16일 부산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에 미래형 점포인 '디지털플레이스'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강석래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은 "디지털플레이스는 디지털 소외계층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대면과 비대면 등 하이브리드채널로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미래형 점포를 활용해 금융 사각지대를 없애고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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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미래형 점포 ‘디지털플레이스’ 센텀시티역점을 개점했다. 부산은행 제공


부산은행이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미래형 점포를 개설했다. 미래형 점포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은행 업무를 처리하는 특화 점포다.

BNK부산은행은 16일 부산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에 미래형 점포인 ‘디지털플레이스’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플레이스 센텀시티역점은 전문 상담 직원과 화상으로 소통하는 디지털데스크 창구로 개발됐다. 고객이 직접 조작하는 스마트텔러머신(STM) 등도 설치됐다. 창구직원 앞으로 상담 의자가 일렬로 놓인 일반 은행과는 다른 모습의 디지털 기기 기반의 점포로 꾸며졌다.

BNK부산은행 고객이 미래형 점포 ‘디지털플레이스’에서 화상 상담을 하고 있다. 부산은행 제공

디지털데스크는 예금·적금·주택청약 신규 개설, 대출 상담·신청, 외환업무, 인터넷·모바일뱅킹 개설, 각종 카드 발급 등 일반 영업점 수준의 창구 업무처리가 모두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강석래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은 “디지털플레이스는 디지털 소외계층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대면과 비대면 등 하이브리드채널로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미래형 점포를 활용해 금융 사각지대를 없애고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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