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핵연구소, 오송 새둥지…결핵 퇴치 첨병 역할 기대

보도자료 원문 2023. 10. 16.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북도는 16일 도청에서 (재)국제결핵연구소와 오송첨복단지 내 10,335.2㎡, 300억 규모의 본소 이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규 경제부지사, 송선대 (재)국제결핵연구소 이사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16일 도청에서 (재)국제결핵연구소와 오송첨복단지 내 10,335.2㎡, 300억 규모의 본소 이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규 경제부지사, 송선대 (재)국제결핵연구소 이사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충북도는 연구소의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재정적 지원을 하고, 국제결핵연구소에서는 본소 이전을 위한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경기 활성화와 지역 인재 채용에도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재)국제결핵연구소는 2005년 한미 정부 공동출자로 설립됐고, 결핵 및 감염병 백신·치료·진단 분야의 연구개발을 선도하는 독보적인 기관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결핵 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5년간 636억 원 상당의 연구과제를 수행함으로써 결핵퇴치와 결핵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끊임없이 노력해온 세계적인 결핵연구기관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늘 협약식을 통해 충북 오송은 감염병 백신·치료·진단 분야의 핵심기관을 보유하게 됨에 따라 K-바이오 대한민국 심장부로 우뚝 서는 핵심 원동력을 얻게 됐다"며 "초격차 기술력을 보유한 충북 바이오기업과 적극 협력해 글로벌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충청북도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