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최근 돈 생긴 적 없어…100만 원 생기면 엄마 용돈"

윤현지 기자 2023. 10. 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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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이 백문백답을 통해 자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는 '박한별의 백문백답'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박한별은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도 카페에 앉아 백문백답을 실시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이름에 대해 "'박한별 하나'도 되고 '박한별 뭐하나'도 되고"라며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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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박한별이 백문백답을 통해 자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는 '박한별의 백문백답'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박한별은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도 카페에 앉아 백문백답을 실시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이름에 대해 "'박한별 하나'도 되고 '박한별 뭐하나'도 되고"라며 의미를 설명했다.

박한별은 독수리 타법으로 성실하게 문답을 채워나갔다. 좋아하는 가수를 묻자 "노래 듣는 걸 좋아하긴 하는데 딱 장르, 가수 이런 게 없다. 고등학교 때는 H.O.T.를 좋아했다. 그 이후 해피한 느낌이면 다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으로 "애들 재우고 내가 자기 직전까지의 자유시간"이라며 "밀린 연락 확인 후 드라마를 본다. (드라마) 한 편을 다 보려고 노력하는데 다 보기도 전에 잠든다"고 설명했다.

또한 돈 생기면 가장 많이 쓰는 곳이라는 질문에는 깊은 한숨을 쉬며 "돈이 생겨본 적이 없다"며 "돈이 만약 생긴다면 먹는 거"라고 언급한 다음, 백만 원이 생기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엄마 용돈"이라고 답했다.

그는 "(카페에서) 열심히 일하는데 월급이 없어서 드려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가장 아팠던 때에 대해서는 "제왕절개 후 3일째"라며 "잊지 못한다. 겪어본 사람만 아는 거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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