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보건소 아이와 부모 눈높이 맞춘 성교육 진행 [김해소식]

박석곤 2023. 10. 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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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서부보건소가 아이와 부모 성교육 프로그램인 '안전교육 넘버원'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에게는 성에 대한 유아기의 호기심에 대처하는 방법과 유아의 바람직한 성 인식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교육은 내달 7일~16일 중 화 수 목요일(오전 11~12시) 서부보건소 3층 세미나실에서 교구를 이용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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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서부보건소가 아이와 부모 성교육 프로그램인 '안전교육 넘버원'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에게는 눈높이에 맞게 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다. 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에게는 성에 대한 유아기의 호기심에 대처하는 방법과 유아의 바람직한 성 인식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희망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20일까지 서부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유아 교육은 만5~6세 아동 15명 정도 참가가 가능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부모 교육은 아동 교육 참가 기관 중 2곳을 대상으로 신청받는다.

부모 교육은 11월6일과 10일 참여 희망 기관에서 성교육 전문가가 진행한다. 어린이 교육은 내달 7일~16일 중 화 수 목요일(오전 11~12시) 서부보건소 3층 세미나실에서 교구를 이용해 진행한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아이들이 건전한 성 인식과 바람직한 행동을 배울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만큼 자녀의 안전과 행복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문화재단, 지역예술인 역량 강화에 나섰다

(재)김해문화재단 웰컴레지던시가 예술창작소 예술교육 프로그램 '아트 TALK, TALK(톡, 톡)'으로 지역예술가와 김해시민을 만난다.


프로그램은 지역예술인 역량 강화와 시민의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16일부터 29일까지 예술창작소에서 문화예술 전문가 4인의 강연도 진행한다. 강연은 지역예술인과 김해시민으로 대상을 나눠 운영한다.

지역예술인과 웰컴레지던시 입주 작가를 대상으로 한 강의는 16일과 19일에 각각 진행한다. 16일에는 문화예술행정 전문가인 김종길 현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이 '몸각을 들깨우는 빛무리' 주로 강연했다. 

19일에는 홍순명 설치미술가가 '사이드스케이프(Sidescape)로 현대 읽기'를 주제로 김해예술인들과 소통한다.

홍순명 작가는 국립현대미술관과 프랑스 아베이에 생 앙드레 현대미술관 등 국내외 유수 미술관에서 전시 활동과 제17회 이인성미술상, 2023 호반미술상을 받은 작가다.

시민과 예술가의 만남도 28일과 29일에 개최한다. 28일에는 문화정책 전문가이자 메이크앤무브의 박동수 대표가, 29일에는 어린이 미술교육 전문가인 허수빈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은 사전 참가 예약을 18일부터 받는다. 

김해문화재단은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문화예술을 주제로 소통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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