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악' 연출이 뽑은 최고의 회차…사각 관계, 감정의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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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이 정점을 찍을 액션과 폭발하는 감정을 엿볼 수 있는 8, 9화 미리보기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주 공개된 '최악의 악' 6, 7화에서는 한-중-일 마약 카르텔을 집요하게 파고들기 시작한 준모의 작전과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진짜 악으로 서서히 변해가는 그의 모습 그리고 이 과정에서 점차 와해되기 시작한 강남연합의 위기가 모두 그려지며 긴장감을 극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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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이 정점을 찍을 액션과 폭발하는 감정을 엿볼 수 있는 8, 9화 미리보기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주 공개된 '최악의 악' 6, 7화에서는 한-중-일 마약 카르텔을 집요하게 파고들기 시작한 준모의 작전과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진짜 악으로 서서히 변해가는 그의 모습 그리고 이 과정에서 점차 와해되기 시작한 강남연합의 위기가 모두 그려지며 긴장감을 극대화시켰다.
오는 18일 공개될 8, 9화에서는 3국의 마약 카르텔과 강남연합을 궁지로 밀어 넣을 거대한 위험이 예고돼 긴장감을 높인다. 준모(지창욱 분)와 강남연합은 물론 기철(위하준)과 아슬아슬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의정(임세미)까지 숨막히는 위기 속에 휘말리게 되며 이들의 관계성이 더욱 복잡하게 얽힐 예정이다.
또한, 신뢰를 얻기 위해 곁을 내주기 시작한 준모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 해련(김형서)은 그에게 거침없이 다가가기 시작하고, 이로 인해 준모-기철-의정의 흔들리던 삼각관계에도 폭풍 같은 긴장감이 몰아칠 예정으로 더욱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모든 스토리가 절정으로 치닫는 이번 회차는 작품을 함께한 배우들과 제작진에게도 최고로 손꼽힌다. 특히 9화에서는 악에 한걸음 더 다가간 준모의 감정선과 인물들의 액션이 폭발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연출을 맡은 한동욱 감독은 "9화 액션은 가장 힘을 주고, 가장 오래 찍었던 장면이다. 지금도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밝히며 완벽한 작품성과 완성도를 자신했으며, 권지훈 무술 감독 역시 "9화 액션신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분노"라고 설명하며 점차 악으로 변해가는 준모와 악의 중심에 서 있는 기철을 둘러싼 모든 상황이 절정에 달하는 것은 물론, 작품 속에서 가장 강렬하고 충격적인 액션 시퀀스가 펼쳐질 것을 본격 예고했다.
이처럼 '최악의 악'을 완성해 낸 제작진들이 원픽으로 꼽은 이번 8, 9화에서 또 어떤 전개와 숨 막히는 모먼트들이 국내외 시청자를 사로잡게 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악의 악'은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준모가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 매주 수요일 2개씩 그리고 마지막 주 3개로 총 12개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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