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건설-호반건설, 민간공원 특례사업 3연속 성공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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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이 손잡고 광주광역시에서 세 번째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선보인다.
양사는 앞선 두 차례 진행한 민간공원 특례사업(위파크 마륵공원, 위파크 더 센트럴) 청약에서 성공을 거둔 만큼, 이번 사업 역시 호성적을 전망하고 있다.
올해 3월 '위파크 마륵공원'과 8월 중앙공원 '위파크 더 센트럴' 분양에 이은 세 번째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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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파크 마륵공원, 위파크 더 센트럴에 이은 세 번째 사업
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이 손잡고 광주광역시에서 세 번째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선보인다. 양사는 앞선 두 차례 진행한 민간공원 특례사업(위파크 마륵공원, 위파크 더 센트럴) 청약에서 성공을 거둔 만큼, 이번 사업 역시 호성적을 전망하고 있다.
16일 라인건설과 호반건설 등에 따르면 양사는 이달 광주광역시 일곡공원 '위파크 더원’ 분양에 나선다. 올해 3월 ‘위파크 마륵공원’과 8월 중앙공원 '위파크 더 센트럴' 분양에 이은 세 번째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다.
양사가 앞서 진행한 두 차례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큰 인기를 끌었다. 먼저 3월 총 917가구 중 641가구를 일반 분양한 광주 ‘위파크 마륵공원’에는 1순위에 5639명이 몰려 평균 8.8대 1, 최고 22.59대 1을 기록하며 2개월 만에 완판됐다. 8월에 분양한 위파크 더 센트럴도 총 625가구 중 529가구 일반모집 1순위에 총 2312명이 청약해 평균 4.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는 공원 안에 들어서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이 가장 큰 장점이다. 관련 법규상 전체 공원부지의 30%까지 아파트 건설이 가능하고 전국 평균은 20% 선이지만 광주시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9%대만 허용해 인기가 특히 높다.
일곡공원 위파크 더원은 지하 3층~지상 28층 총 1004가구로 앞선 두 단지보다 규모가 크고, 중대형인 84㎡와 138㎡만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 단지가 들어서는 일곡공원은 약 100만여㎡의 초대형 공원으로 조성되며, 광주에서도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일곡지구에 들어서기 때문에 반경 1㎞ 이내에 13개의 학교가 밀집할 만큼 뛰어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광주 전역으로 통하는 광주2호선 일곡역(가칭)이 단지 약 300m 내에 예정돼 있고, 서광주IC와 양일로, 빛고을대로, 우치로 등 광주 안팎을 잇는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대형마트와 관공서, 은행, 병원, 각종 상업시설이 밀집한 일곡지구의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라인건설의 분양 관계자는 “올해 두 건의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를 분양했는데 일곡공원 프로젝트는 이전 사업보다 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특히 일곡지구에는 가장 최신 아파트가 2001년 준공일 정도로 20년 이상 노후된 아파트가 많아 중대형 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가 많다”고 말했다.
차완용 기자 yongch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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