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벤처기업 육성촉진지구'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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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가 벤처기업 육성촉진지구 지정을 위해 육성계획수립 등을 담은 용역에 들어 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벤처기업 육성촉진지구 지정 및 육성계획수립 용역'은 고양시에 벤처기업이 모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협력지구를 조성해 기업 활동을 활성화하고 자족 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용역에는 벤처기업 육성계획, 고양시 벤처기업 및 일반중소기업 상세 현황, 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최적입지의 내용 등을 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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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가 벤처기업 육성촉진지구 지정을 위해 육성계획수립 등을 담은 용역에 들어 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벤처기업 육성촉진지구 지정 및 육성계획수립 용역'은 고양시에 벤처기업이 모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협력지구를 조성해 기업 활동을 활성화하고 자족 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용역에는 벤처기업 육성계획, 고양시 벤처기업 및 일반중소기업 상세 현황, 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최적입지의 내용 등을 담을 예정이다.
벤처기업 육성촉진지구는 집단화·협업화를 통한 벤처기업의 영업활동을 활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지정하는 지역이다.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벤처기업의 밀도가 다른 지역보다 높은 지역에서 선정한다.
촉진지구로 지정되면 부동산 취득세와 재산세가 각각 50%, 35% 경감된다. 개발부담금, 교통유발부담금도 면제된다.
현재 경기도 5개지역을 비롯해 전국 28개 지역이 벤처기업 촉진지구로 지정돼 있다. 시는 연구용역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12월 벤처기업 육성촉진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미국 실리콘밸리, 스웨덴 시스타 사이언스 시티 등의 세계적인 첨단산업단지의 성공사례를 참고하여 첨단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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