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탄소중립포인트제·반려동물' 주제 의견 수렴

장재완 2023. 10. 16.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가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www.daejeon.go.kr/seesaw)'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가 확산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와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라는 주제로 온라인 토론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성규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시민토론 주제는 사회적 합의와 시민 공감대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대전시소에 올라오는 다양한 제안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정책 마련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 통해 온라인 토론 진행

[장재완 기자]

 대전시는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 '탄소중립포인트제가 확산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와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라는 주제로 온라인 토론을 진행한다.
ⓒ 대전시
 
대전시가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www.daejeon.go.kr/seesaw)'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가 확산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와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라는 주제로 온라인 토론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관한 토론은 10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반려동물에 관한 토론은 10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대전시는 이번 토론을 통해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30% 감축'과 2050년까지 순배출량 '0(제로) 달성'을 목표로 시민들의 다양한 탄소중립 실현 아이디어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구가 17만 세대를 넘어서면서 일상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반려인-비반려인 간 갈등, 반려동물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점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이성규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시민토론 주제는 사회적 합의와 시민 공감대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대전시소에 올라오는 다양한 제안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정책 마련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