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템퍼링' 논란…칼 빼든 공정위 "검토해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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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전속계약 분쟁 과정에서 템퍼링(전속 계약 만료 전 사전 접촉) 논란이 있었는지 들여다보겠다고 설명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해 사업 활동 방해 행위가 있었는지 "검토해보겠다"고 16일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는 '큐피드' 히트 이후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속계약 분쟁이 불거지며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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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전속계약 분쟁 과정에서 템퍼링(전속 계약 만료 전 사전 접촉) 논란이 있었는지 들여다보겠다고 설명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해 사업 활동 방해 행위가 있었는지 "검토해보겠다"고 16일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피프티 피프티의 '연예인 빼가기'(템퍼링) 논란이 있었다며 "공정위가 나서서 사업활동 방해 행위가 있었는지 세밀하게 들여다봐야 할 것 같다"라는 양정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전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큐피드' 히트 이후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속계약 분쟁이 불거지며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멤버들은 소속사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법원은 지난 8월 이를 기각했다. 피프티 피프티 측은 그 즉시 판결에 항고한 상태.
또한 지난 13일 멤버들은 SNS를 통해 "얼마나 더 아파야 제대로 된 관리를 받을 수 있냐"라는 글과 함께 연습생 시절 및 활동 중 있었던 일을 나열하며 의사 소견서와 진단서를 함께 공개했다.
그러면서 "실체 없는 템퍼링 프레임으로 멤버들을 모욕하지 말라"라며 소속사를 겨냥한 글을 연이어 게재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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