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고분자학회 연계 R&D 화학분야 특별세션 개최

서명수 2023. 10. 16. 16:0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KEIT가 개최한 산업기술R&D 화학분야 특별세션에서 한정우 화학공정 연구기획전문가(PD)가 발표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화학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분자학회 추계 학술대회와 연계하여 ‘산업기술R&D 화학분야 특별세션’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산업 대응형 고기능성 소재부품’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화학산업 분야 산·학·연 전문가 간 R&D 협력 강화와 산업기술혁신사업 우수성과 공유 및 기술 교류를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전문가 강연으로 KEIT 한정우 화학공정 연구기획전문가(PD)가 ‘산업통상자원부 화학산업 분야 정책방향 및 R&D 투자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수행과제의 우수성과 공유와 소재의 해외의존도 완화, 기술고도화 및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소재부품 활용 전망․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KEIT는 고분자학회 운영위원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화학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지원방안과 학회 연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강기원 KEIT 혁신성장공급망 본부장은 “국내 화학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 간의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연구자 소통 및 R&D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여, 민간과의 협력체계를 고도화하고 대한민국 화학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